핸드드립이 맛있는 카페
객리단길 노트릭 카페
1. 카페 노트릭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노트릭은 주차는 조금 어렵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 한적한 시간대에가서 잠시 주차를 한뒤에 테이크아웃으로 카페 노트릭을 즐기고 왔습니다.
가게 입구에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도 있더라구요
낮에보는 카페 노트릭은 아주 운치있었습니다. 한옥 베이스에 내부는 목재로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핸드드립을 마시고 싶어서 갔는데, 원두는 5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2. 카페 노트릭 메뉴
카페 노트릭 원두는 총 5가지가 있었는데요.
-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리치
-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G1
- 케냐 키리냐가 카이나무이 AA
- 과테말라 와이칸 워시드
- 콜롬비아 슈가케인 디카페인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건 드립백도 패키지가 아주 깔끔하게 있었는데요.
5개를 다 사니까 하나를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그리고 드립백 하나에 1,500원이면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5개를 다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새 언스페셜티나 홈바리스타클럽에서 드립백을 사도 단가가 상당한데, 너무나 착한 가격입니다.
전주 객리단길 카페로 노트릭 강추 드립니다.
저는 드립백 때문이라도 한번 더 가고 싶습니다.
3. 카페 노트릭 내부 인테리어
공간 하나하나에 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한게 인상깊었습니다.
같은 곳에 있지만, 어느 자리를 앉냐에 따라 완전 다른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겠더라구요.
전통 한옥의 느낌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공간을 연출한 카페 노트릭 너무 이뻤습니다.
원두도 사고 싶었지만, 지금 먹고 있는 원두가 있어서 그것만은 참았습니다.
다음에가면 원두도 꼭 사와야겠어요. 디게싱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수줍음이 많아서 그건 참았습니다.
카페 노트릭은 최근 김범수 유투브에도 나왔는데, 카카오 김범수 아닙니다.
가면서 유투브 보고 왔다니까 더 반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전주 출장갔다 서울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제가 선택한 커피는 과테말라 아이스였습니다. 단맛을 중심으로한 밸런스있는 커피였습니다.
단맛 정말 좋더라구요.
다음에 또 갈게요 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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