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여의도 브런치 맛집 워킹온더클라우드 입니다!
저도 처음 가봤는데, 가성비가 제법 괜찮네요
위치는 63빌딩 59층 입니다.
지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더 편하구요
지하로 주차해도 동선이 그렇게 멀진 않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편하게 하시면 되는데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인메뉴 1개가 나오고 세미뷔폐 형식의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돼요!
저는 참숯에 구운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그뤼에르 치즈를 곁들인 바닷가재 구이!
이 메뉴로 먹고 왔습니다.
제법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인정이에요
게다가 샐러드바의 맛이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여의도 브런치 맛집이에요 정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한분씩 1:1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앉으면 얼마안가서 식전빵이 제공되는데요
저는 먹진 않았어요 샐러드바 먹어야 하니까... ㅎㅎ
63베이커리하고도 연계된 더테이스터블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빵은 아마 맛있을걸로 추정됩니다
뷰는 정말 말 다했습니다
제 첫 접시는 양상추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마늘구이 새우랑 생연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료가 정말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방울토마토가 일품이었습니다
근데 진짜 단호박스프가 미쳤어요... 이거 2번 먹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약간 크림브륄레 처럼 보이는게 있는데 이게 안에 메론이 들어간 과일그라탕인데 존맛이었어요...
두번째 접시는
소고기 볶음밥, 찹스테이크, 떡갈비, 멍게, 무화과샐러드 입니다
찹스테이크는 사실 메인메뉴에 안심스테이크가 나와서 굳이 안먹어도 될 거 같았어요
근데 떡갈비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볶음밥도 중간이상맛!
드디어나온 메인메뉴!
바닷가재와 안심스테이크 인데요.
샐러드바가 생각보다 배가 불렀는데 양은 딱 적당했어요
사실 바닷가재는 좀 실망... 뭐랄까 먹는 순간 느끼함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었어요
안심스테이크는 살살녹아서 딱 좋더라구요
마지막은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수박이랑 오렌지랑 각종 디저트 가져왔습니다.
먹고 있는데 커피나 차를 주신다길래
그냥 커피만 마시면 그러니까
메론케이크를 가져왔는데
디저트를 63베이커리에서 하는거 같았어요
63베이커리도 이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인데
여기 케이크면 말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의도 브런치 맛집으로 워킹온더클라우드 강추 드립니다
BEST3를 뽑자면 단호박스프, 떡갈비, 메론케이크 입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뷰에 이정도 맛이면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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