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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브런치 맛집, 세상의모든아침 여의도점 메뉴 대추천!

by 테끼리지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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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브런치 전통 강자
세상의모든아침 여의도점

1. 세상의모든아침 여의도점

 

 여의도 브런치하면 저는 세상의모든아침이 떠오릅니다. 와이프랑 몇번 갔었는데, 여기만한 고층뷰와 맛 좋은 음식이 없더라구요.

처음엔 세상의 모든 아침이 맛은 없는 멋집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맛도 괜찮더라구요.

사실 멋집이면 와이프랑 몇번 더 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메뉴의 단가가 낮은편은 아니지만, 와이프는 이정도 고층뷰에 이정도 맛이면 비싼거처럼 느껴지진 않는다 하더라구요.

(앞으로 얼마나 더 가려고 그러는건지...)

 

얼마전에 여의도에 이쁜 무지개도 떳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마침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11월 27일이었습니다.

 

 

 

저흰 2명이서 총 3개의 메뉴와 스프 하나를 시켰는데요.

스프는 시즈널 스프로 이때는 감자스프였어요. 7,000원 입니다.

스프가 맛있긴 한데, 이건 굳이 안시키셔도 될 거 같아요.

 

 

 

 

제가 강추하는 메뉴는 바로 크리스피 치킨&와플 입니다.

치킨은 순살이고, 와플은 못 먹으면 포장도 가능합니다.

먼저 순살 치킨을 든든하게 먹고, 와플은 메이플 시럽을 뿌려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건 식사도 되고 디저트도 되는 아주 신박한메뉴였어요.

가격은 27,0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는 핵비추입니다...

먹다보면 느끼해서 더 못 먹어요.

 

 

 

 

치킨은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론 밥을 먹고 싶어서 스테이크 리조또를 시켰는데요. 원래는 트러플 블랙 리조또가 유명한데, 와이프가 트러플을 별로 안좋아해서

스테이크 리조또로 시켰습니다. 근데 이것도 트러플이 살짝 있긴 하네요.

 

이 메뉴도 맛있긴 하지만, 크리스피 치킨&와플을 이길수는 없네요.

물론 이것도 맛있긴 합니다.

스테이크의 익힘정도도 좋고, 밥과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끝으로, 아라비아따 링귀니를 시켰는데요. 매콤해서 다른 메뉴들의 느끼함을 줄여주고, 구운 컬리 플라워는 단연 압도적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 입니다.

와이프도 계속 흡입하더라구요.

 

 

 

 

여의도 브런치 맛집 세상의모든아침 여의도점!

 

- 크리스피 치킨&와플

- 아라비아따 링귀니

 

이 2가지 메뉴 정말 강추 드립니다!

저는 다시가도 이거 먹으려구요.

 

여의도에서 어디가기 애매하면 브런치 전통강자 세상의 모든아침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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