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면 10년 입을 옷_타임옴므 캐시미어 100%
갑작스럽게 가을이 되버려서 이제 남자들은 코트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가을을 맞이해서 일찍부터 코트를 장만 했습니다.
남자들은 흔히 솔타시라고 말하는데요. 솔리드옴므,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그 중에서도 코트는 타임옴므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 타임옴므 캐시미어 100% 코트 구매 정보
- 신세계본점 타임옴므 구매
- 구매가 : 225만원
갖고 있던 상품권을 쓰려고 했으나, 당시 200만원 이상 결제 신백리워드 이벤트가 있어서 그냥 결제 했습니다.
제 카드는 10%정도 할인이 들어가서 딱 200정도에 구매해서 14만원 리워드를 받았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186만원 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신세계 다니는 친구에게 부탁하면 20% 할인 받아서 180만원에 구매 할 수 있었지만, 추후 연말정산을 위해... 그냥 내돈내산 했습니다.
작년 타임옴므 캐시미어 100% 흔히들 캐백이라고 부르는 이 코트는 작년에 로로피아나 원단으로 나왔다가 솔드아웃 되고, 리오더 땐 콜롬보 원단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로로피아나에서 나오는 캐시미어 100% 코트의 경우 915만원 정도이며, 베이비 캐시미어는 1,443만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베이비 캐시미어는 아니겠지만,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하는 코트를 225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는건... 음... 어떻게 보면 가성비 있는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2. 타임옴므 캐시미어 100% 코트 패키지
일단 수트케이스가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저 금장 똑딱이 단추가 정말 고급지더라구요.
저는 XL를 샀는데, 옷걸이에 타임이 안적혀 있어서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블랙인데, 캐시미어 100% 특성 때문인지 정말 윤기가 흐르더라구요.
입는 순간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일품이었습니다.
영롱하게 적혀있는 로로피아나 라벨... 정말 이쁩니다.
남자친구 선물로도 좋고, 남편 선물로도 좋고, 네 저는 아내가 사줬습니다.
이번 결혼기념일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오네요.
소매 단추 라인도 너무 이쁩니다.
여분 단추는 종류별로 1개씩 들어있습니다.
사진을 어떻게 찍냐에 따라 색감이 약간 달라보이긴 하는데, 이건 매장가서 정말 꼭 입어보세요.
가을 남자 코트로 강추합니다.
10년 입을 생각으로 구매했어요.
코트는 이제 더이상 살 필요가 없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정핏으로 딱 떨어지는 정말 깔끔한 타임옴므 캐시미어 100% 코트 입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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