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드립커피는 여깁니다...
안녕하세요 테끼리지 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제주도가면 여기를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메종노트르테르 입니다.
프랑스 바리스타 분이 운영하는 카페로 저는 알고 있는데...
원두 라인업부터 맛 또한 좋다해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에 하나였습니다.
제주 안덕면에 위치한 곳이군요
내부 공간은 단촐합니다.
바 테이블이 있고, 긴 탁자 테이블이랑 몇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래서 더 여유있게 제주를 즐기기는 좋습니다.


단일 카페에서 이정도 원두 라인업 흔하지 않습니다 정말
저는 이 중에서 콜롬비아 아로마 나티보 게이샤 에코 - 14,000원 핫으로 마셨구요.
아내는 통카빈 라떼 - 9.5 를 디카페인으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아셔야 할 게 테이크아웃이 안됩니다! 뚜둥!
사실 아내랑 아이랑 오설록을 가려고 했어서 여기 테이크아웃 하려고 했거든요?
약간의 일정 차질이 생기고 말았던... 하지만 이 이쁜 카페를 놓칠수 없었기에 저는 머무르자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설록을 두번 정도 가보긴 했거든요 ㅋㅋㅋㅋ
드립커피 라인업만해도 이정도라니 ㄷㄷ
NOTRE ·M· TERRE
DRIP COFFEE (HOT / ICED)
브라질 과리로바 허니 더블 10.0
플로랄, 레몬그라스, 와인, 포도, 헤이즐넛
*2016 Cup of Excellence Brazil 1위 농장
콜롬비아 핑크버번 EFM 569 허니 더블 무산소 11.0
망고, 망고스틴, 오렌지, 우롱티, 카카오
콜롬비아 아로마 나티보 게이샤 에코 허니 락틱 14.0
인동초, 자스민, 금귤꽃, 시트러스, 달콤함, 카카오
파나마 에스메랄다 엘벨로 게이샤 내추럴 17.0
자스민, 로즈, 블랙베리, 코코아, 바닐라, 시나몬
*2025 Best of Panama 트리플 크라운 우승 농장
코스타리카 핀카부 내추럴 익스페리멘탈 25.0
키위, 체리, 화이트 포도, 멜론, 레몬그라스, 건과류, 와이니
*2025 Cup of Excellence Costa Rica 1위 커피
에콰도르 솔레다드 게이샤 플로시타 워시드 16.0
오렌지꽃, 오렌지, 레드커런트, 베르가못, 카다멈, 토마토
페루 치리로마 크라운 게이샤 워시드 무산소 13.0
로즈, 인동초, 베르가못, 레몬그라스, 복숭아, 파인애플
*2023 Cup of Excellence Peru 3위 농장
예멘 압둘 하킴 내추럴 10.0
요거트, 열대과일, 플로랄, 럼
온두라스 핀카스 미에리쉬 옐로우 파카마라 워시드 9.0
플로랄, 자몽, 카라멜라이즈 보리, 향신료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베바 워시드 9.0
백합, 황도, 망고스틴, 아카시아 꿀
파나마 핀카 하트만 내추럴 8.5
라즈베리, 블루베리, 건자두, 코코아, 와이니
콜롬비아 엘 모멘토 디카페인 E.A 8.0
복숭아, 구운 아몬드, 밀크카라멜, 누가

그리고 이곳은 케어키즈존이고, 케어 펫존입니다.
저도 아기를 데리고 갔었기에... 아기가 조금이라도 칭얼거리면 둥가둥가 해주면서 겨우 커피를 마셨네요... 흡 ㅠㅠ

디저트는 그렇게 특별해보이진 않아서 시키진 않았습니다.
망고도 너무 적게 올라가서...12,000원이면 차라리 드립커피 한잔을 더 시키자는 느낌으로 ㅋㅋㅋ
아니면 원두를 사거나요 ㅋㅋ

콜롬비아 아로마 나티보 게이샤 에코 - 14,000원 핫
그리고 통카빈 라떼 입니다.
통카빈은 진짜 고소하더라구요.
드립커피는 일단 센서리잔부터 너무 이뻣구요... 맛도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센서리에 예민하진 않아서 컵노트를 복합적으로 느끼는건 어렵더라구요.
요샌 인텐스가 강한 커피가 더 좋기도 한듯?

매장 뒤쪽에는 이렇게 로스팅 공간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도 제주 매장을
로스터리 쇼룸으로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도 이곳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원두 고르고
집에 가서 온라인으로 다시 주문할 수 있는 것도 좋네요.
이런 집은 제주에서만 먹고 끝나면 좀 아쉽거든요ㅋㅋㅋ

아기가 자꾸 칭얼거려서 아기띠하고 매장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일단 센서리잔들이 너무 이쁘네요... 언페이지 잔도 이쁜데 여기 잔도 너무 이쁩니다.
나이가 드니 잔욕심이 왜케 많아지는지 ㅋㅋㅋㅋ
디자인도 하나하나 조금씩 다르고
커피 담아놓으면 진짜 예쁠 것 같아서
살까 잠깐 고민했는데... 가격표 보기 무서워서 그냥 내려놨습니다ㅋㅋㅋ
집에도 오리가미 센서리잔 2개 있고, 게이샤 머더러스 잔, 투웨이컵, 고요 운학문 잔, 아벤시 웨이브 알토잔까지 정말 많은데...
그래도 탐나네요? ㅋㅋㅋㅋ



원두는 프리미엄 원두와 일반 원두로 나뉘어져 있고
드립백 시리즈들이 놓여있습니다.
집에 원두가 쌓여있어서... 여기서 구매하진 않았구요.
대신 드립백만 2개 샀습니다.
메종 노트르테르 컬렉션 - 16,000원 / 7개 인데요.
한개당 2천원이 넘는 가격이니 결코 저렴하다고는 말 못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육아하면서 마시기 편하니까 드립백을 구매했습니다.
요새 자주 내려마셔요.



PREMIUM COFFEE 65g / 프리미엄 원두
PERU CHIRILOMA CROWN GEISHA 21.0
페루 치리로마 크라운 게이샤
COLOMBIA AROMA NATIVO GEISHA ECHO 23.0
콜롬비아 아로마나티보 게이샤 에코
PANAMA ESMERALDA EL VELO GEISHA 29.0
파나마 에스메랄다 엘벨로 게이샤
COSTA RICA FINCA VOO COE 2025 1ST 37.0
코스타리카 핀카부 COE 2025 1위
ECUADOR SOLEDAD GEISHA FLORCITA 28.0
에콰도르 솔레다드 게이샤 플로시타
사실 여기서 코스타리카 핀카부가 궁금했고, 파나마 에스메랄다도 궁금했어요. 정말 하이엔드 커피 중에 하나여서... ㅎㅎ
메종 노트르테르 총평
가격만 보면 저렴한 카페는 아닙니다.
근데 드립커피 원두 선택지가 정말 많고
직접 수입·로스팅한 커피까지 다양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매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위치가 한적해서
제주도까지 왔는데 커피 한잔 제대로 마시고 싶다
할 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저는 다음에 제주 오면
다른 게이샤도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