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에서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고토커피바
주차는 가게 앞 골목길에 바짝 붙여서 하면 됩니다.
여기 동네 자체가 아주 조용해서 간단히 핸드드립 한잔 마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바테이블이 있다보니, 뭔가 오마카세 다찌석처럼 사장님이랑 이야기 하기 좋아보이는 분위기?
안에 들어오시면 정원이 쭉 있는데, 꽃들이 정말 이쁩니다.
여기서 사진 찍기 되게 좋아요 ㅋㅋㅋㅋ
1. 애월 핸드드립 카페 '고토커피바' 전경
실제로 보시면 더 이쁩니다 ㅋㅋㅋ
제주는 이런 카페들이 많아서 여행하는 느낌이 나요.
도심에서는 이런 곳 드물잖아요.
2. 애월 핸드드립 카페 '고토커피바' 메뉴
고토커피바는 핸드드립 메뉴는 4종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메뉴들이 다채롭고, 일본에서 볼법한 메뉴들도 있더라구요.
커스터드 푸딩 같은거?
개인적으로는 아인슈페너 블랙이 궁금하긴 했습니다.
3. 애월 핸드드립 카페 '고토커피바' 매장 내부전경
고토커피바는 이름처럼 바테이블이 ㄱ자로 있구요.
내부 공간이 2곳 정도 있습니다.
다만, 이곳은 작다보니, 옆 테이블 대화 소리가 다들려요.
이 점이 약간 민망하긴해서
조금 더 넓은 공간감을 가져가시려면 바 테이블을 추천 드립니다.
스테인드글라스도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는 브라질 원두인 포스코리코를 마셨고,
와이프는 크림소다 멜론?을 마셨습니다.
디저트류는 커스터드 푸딩을 시켰는데... 이건 불호입니다.
너무 느끼해요 ㅋㅋㅋㅋ
소중한 와이프는 모자이크 해주기 ^^
제주도에서 고즉넉한 카페 찾으신다면 고토커피바 정말 강추드립니다.
이 동네 자체가 조용해요 ㅎㅎ
저는 숙소 근처기도해서 가기 좋았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