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시부야역 스크램블 교차로 명당 스타벅스 화장실 꿀팁

역동성, 삶의 활력이 느껴지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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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일본 도쿄 여행에서 시부야를 안가볼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시부야를 중심으로 히라주쿠, 오모테산도, 요요기공원, 메이지신궁 등 갈 수 있는 곳이 엄청 많기 때문에 시부야은 절대 안갈수가 없는 장소입니다.
 저는 그 보다는 시부야역 스크램블 교차로를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록시땅 카페도 있다하고, 역에서도 볼 수 있다곤 하지만, 제가 가봤을 땐 스타벅스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이고 2층은 앉을 수 있습니다. 대신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최대한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며 촬영해야 하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여기는 커피 사이즈가 다 똑같았던거 같아요.
창가를 보니 조동아리에서 봤던 마리오카트가 보이네요 ㅋㅋㅋㅋ 신기했습니다.
친구들끼리 저렇게 타보는것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 같아요. 도쿄에서 해보지 어디서 해보겠어요.

 

 
스타벅스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 스타벅스 화장실 꿀팁!

 

 

 

 여기 일단 화장실 이용이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그럴땐 이 건물 맨 윗층으로 올라가 보세요. 아마도 화장실이 무료일겁니다.
다른 층들은 해당 층의 라운지를 이용해야만 화장실을 쓰게 해줘요.
 심지어 해당층 라운지 이용 고객에겐 따로 목걸이를 걸어주기 때문에 무작정 화장실을 들어가시면 좀 그렇습니다.

드디어 찍어본 시부야역 스크램블 교차로 입니다
소리는 끄고 보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저 마다의 사람들이 하나의 교차로를 통과하여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게 뭔가 철학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벅차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