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슬램덩크 배경지 가마쿠라코코마에역 가는법

일본 도쿄 외곽, 감성만큼은 끝내주는 가마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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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쿠라코코마에역 가는법

우선 계신곳이 어딘지 모르오나, 그 곳에서 가마쿠라역을 찍어보세요.
가마쿠라역에 도착하셨다면, 개찰구를 나와서 에노덴 열차 티켓을 구매 하셔야 합니다.
 
저는 에도시마 섬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에노덴 패스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역은 큰 불상도 있으니 하루를 잡고 오셨다면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가마쿠라코코마에역만 보고 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가마쿠라역에서 가마쿠라코코마에역만 다녀왔습니다.
가마쿠라역은 생각보다 큰 역이여서, 내리신 다음에 고마치거리를 구경하시고 가마쿠라코코마에로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마쿠라는 아래 슬램덩크 오프닝 장면의 배경지 입니다. 촬영지라고 하긴 좀 애매해서 배경지라고 부르겠습니다.
백호가 소연이를 향해 어쩔줄 모르는 미소를 띄우는 이 곳! 바로 가마쿠라코코마에역 입니다.
배경 열차는 바로 에노덴! 에노덴이라는 이름조차 귀엽고 열차의 사이즈도 무척 귀엽습니다.
 일본은 특이하게 열차에 대한 감성을 다들 간직하는거 같아요.
 

 
 
이날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도쿄 외곽에서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여기는 올만했습니다.
도쿄 시내는 그냥 삭막하거든요. 여긴 뻥 뚫려 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개방감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내가 여행을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쿄 시내에만 있으면 사실 도쿄는 그냥 도시기 때문에 이곳 저곳 볼거리가 있긴 하지만, 이런 풍경은 쉽게 보기 어렵죠.
그만큼 가치있는 곳 입니다.
 슬램덩크를 좋아하는사람이 아니여도 올만한 곳이에요. 
 
 

 
 
가마쿠라코코마에역은 사실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영상 한편 보실게요.
사람이 정말 많죠? 다들 에노덴 열차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분주하고
신호수분들이 엄격하게 통제합니다. 차도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안전사고나기 딱 좋거든요.
 
가시는분들도 조심하세요.
 
 

 
 
 

• 에노덴 열차는 꼭 앞에 타기!

에노덴 열차는 꼭 앞에 타세요.
밖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빨려드는 분위기가 있어요.
 
 

 
 
 
가마쿠라코코마에역 도착해서 보시면 바닷가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