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춘천/홍천 맛집 합리적인 한우를 맛보는 홍천한우사랑말식당

 

농장직영 거품없는 한우가격
홍천한우사랑말식당

 

 

안녕하세요! 이미 너무나 유명한 홍천한우맛집인

홍천한우사랑말식당 입니다.

 

밥굽남 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됐고, 친한 대리님도 소개해줬던 곳인데

우연한 기회로 이제야 가봤습니다.

 

이번에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했는데 축가하는 친구랑 같이 홍천에 갔어요.

그 동생이 주말에도 일을해서 홍천으로 저희가 찾아갔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매장 자체는 정말 크더라구요.

 

홍천한우사랑말식당은 고기를 판매하는 정육동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동으로 나눠지는거 같습니다.

 

역시나 웨이팅은 있었어요.

 

 

 

 

먼저 정육점에 들려서 고기를 사야하는데요.

오후에 갔더니 차돌박이가 이미 다 나간거 같아서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정육동 2층에서 기다려도 되는데 여기서도 번호 부르는 소리가 잘 들립니다.

더우니 윗층에서 더위 식히는 것도 추천드려요.

 

모두의 한우 연대기도 재밌게 봤습니다.

 

 

 

 

 

고기는 우리가 흔히 아는 한우가 있고

한우를 드라이에이징 한 것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드라이에이징이 조금 더 단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신선한 한우를 이정도 가격에 골라 담아서 구워먹는건 메리트가 좋더라구요.

일단 정육점도 깔끔해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투쁠은 거의 없더라구요 ㅠㅠ

근데 뭐 저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그냥 먹는거죠 ㅋㅋㅋㅋㅋ

가격표가 있으니 비교하시면서 사면 더 좋을거 같아요.

 

드라이에이징도 정말 깔끔해보였는데요.

제대로 즐기시고 싶다면 정말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의정부랑 동탄점도 있다하니

저희집에선 동탄이 가까워서 양가 어른들 모시고 한 번 가볼생각도 있습니다.

 

3명이서 산 건 요롷게~

 

 

 

 

근데 굽는 순서를 좀 잘못했어요 ㅋㅋㅋ 그냥 등심먼저 구울걸...

 

조금 기름기 있는걸 먼저 구웠더니 등심이 너무 퍽퍽하게 느껴저서 안넘어가더라구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

(댓글로 굽는 순서를 알려주세요!)

 

 

상차림비는 4천원 정도였고, 마무리는 냉면으로 흡입했습니다.

 

 

 

 

소금에 콕 와사비에 콕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음 ㅠㅠ

 

와 근데 사랑말은 제가 느끼기에 고기 두께감이 다름 일단 그게 어마어마함

 

 

 

다 먹고나서 홍천에 이쁜 카페라고 하는 곳에가서

커피 한잔 하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

 

춘천이나 홍천 근처 오신다면 홍천한우사랑말식당 정말 강추드립니다.